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메시 침묵, 음바페 동점골 무효...PSG, 바이에른 뮌헨에 0-1 [UCL 16강 1차전]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파리생제르맹(PSG)의 리오넬 메시가 15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홈 1차전에서 0-1로 패한 뒤 침통한 표정을 하고 있다. 파리|EPA 연합뉴스

파리생제르맹(PSG)의 리오넬 메시가 15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홈 1차전에서 0-1로 패한 뒤 침통한 표정을 하고 있다. 파리|EPA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 골든볼 주인공 리오넬 메시가 침묵한 가운데, 파리생제르맹(PSG)이 홈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15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PSG는 후반 8분 킹슬리 코망에게 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코망은 알폰소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시키며 전 소속팀에 충격적인 패배를 안겼다.
후반 8분 결승골을 넣은 킹슬리 코망의 조용한 골 세리머니. 파리|AFP 연합뉴스

후반 8분 결승골을 넣은 킹슬리 코망의 조용한 골 세리머니. 파리|AFP 연합뉴스


PSG는 홈에서 패하는 바람에 3월9일(오전 5시·한국시간) 원정 16강 2차전이 매우 부담스러워졌다.

PSG는 이날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를 투톱으로 출격시키는 등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으나 힘을 쓰지 못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음바페는 선발 출장하지 않고 일단 벤치를 지켰다. 카를로스 솔레르-다닐루 페레이라-마르코 베라티- 워렌 자이르 에머리가 중원을 지켰다. 누노 멘데스- 세르히오 라모스-마르퀴뇨스-아치라프 하키미가 포백을 형성했다. 골문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지켰다.

원정팀 바이에른 뮌헨은 3-4-2-1 대형으로 맞섰다.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원톱, 그 밑에 킹슬리 코망과 자말 무시알라가 포진했다. 주앙 칸셀루-레온 고레츠카-조슈아 키미히-르로이 사네가 미드필드진을 구성했다. 다요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뱅자맹 파바르가 3백, 얀 좀머가 골키퍼로 나섰다.
킬리안 음바페(오른쪽)가 후반 37분 1-1 만회골을 성공시킨 뒤 포효하고 있다. 하지만 VAR 결과 이전 상황이 오프사이드로 드러나 노골로 처리됐다. 파리|AFP 연합뉴스

킬리안 음바페(오른쪽)가 후반 37분 1-1 만회골을 성공시킨 뒤 포효하고 있다. 하지만 VAR 결과 이전 상황이 오프사이드로 드러나 노골로 처리됐다. 파리|AFP 연합뉴스


후반 초반 실점한 파리생제르맹은 후반 12분 솔레르를 빼고 음바페를 들여보냈다. 음바페는 후반 37분 역습상황에서 1-1 동점골을 넣고 포효했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그 전 상황에서 누노 멘데스의 오프사이드 반칙 사실이 드러나 골은 무효 처리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공점유율 55%로 경기 지배력에서 다소 우위를 보였으며, 전체 슈팅수에서도 17-9(유효 7-4)로 우위를 보였다. 결승골을 넣은 코망이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으나, 수비수 파바르는 후반 추가시간 2분 메시에게 가한 거친 파울 때문에 두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kkm100@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시그널2 조진웅
    시그널2 조진웅
  2. 2대전 충남 행정통합
    대전 충남 행정통합
  3. 3통일교 의혹 수사
    통일교 의혹 수사
  4. 4김상우 감독 자진 사퇴
    김상우 감독 자진 사퇴
  5. 5학원버스 역주행 사고
    학원버스 역주행 사고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