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디, 비건 리추얼 라이프 브랜드 '슬로우허밍' 론칭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디와이디(219550)는 비건 리추얼 라이프 브랜드 ‘슬로우허밍(SlowHumming)’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슬로우허밍 제품 이미지. (사진=디와이디)

슬로우허밍은 오래 지속되는 향과 고효능 포뮬라, 지속가능 가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다. 브랜드명 슬로우허밍은 ‘슬로우(SLOW)’와 ‘허밍(HUMMING)’의 합성어로 잔잔한 허밍의 느낌을 향으로 담아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론칭 제품은 시그니처 향을 담은 6종으로 구성됐다. △우디너리 바디워시 카빈시더 △우디너리 바디워시 레이크포그 △우디너리 바디로션 카빈시더 △우디너리 바디로션 레이크포그 △친환경 소도구 러브 핏 괄사 △메탈프리 프리미엄 펌프 등이 있다.

시그니처 향은 청정 자연 ‘제주 바리메오름’에서 영감을 받아 마스터 퍼퓨머와 협업해 만든 2가지 우디 향으로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향을 선사한다. 카빈시더는 오두막에서 느껴지는 시더우드 향과 샌달우드 향을 담은 딥 스모키 우디향, 레이크포그는 안개 낀 숲 속 호수에서 느껴지는 시트러스 우디향이다.

대표 제품인 우디너리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은 시그니처 향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24시간 잔향 지속력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다. 바디워시는 탈취 테스트를 통과했고 바디로션은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아 고효능 제품을 입증했다. 또 페녹시에탄올,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 15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한 클린 포뮬라 설계가 적용됐다.

우디너리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은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제품이며, 한국 비건 인증도 마쳤다. 또 업사이클링 원료를 사용했으며,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 지류 및 콩기름 잉크, 비코팅 공정을 적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 등을 활용해 지속가능 가치를 실현했다.

디와이디 관계자는 “슬로우허밍은 독자적 리추얼로 나만의 시간과 공간에서 기분 좋은 나른함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브랜드”라며 “입욕제로 사용할 수 있는 바디워시, 괄사와 함께 마사지 크림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바디로션 등 멀티유즈 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