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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양세찬 얼굴 빨개졌어…윤태진과 핑크빛 정황 포착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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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개그맨 양세찬과 방송인 윤태진이 핑크빛 기류를 뿜어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190회에서 양세찬은 윤태진과 함께 발품 팔기에 나섰다.

두 사람의 VCR을 본 붐은 "같은 또래가 나가니까 토크가 술술 풀린다"고 운을 뗐고, 장동민은 "양세찬 코디 자꾸 곁눈질로 보는 게 이상하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희극인의 마인드를 전혀 버렸다", 김숙도 "난 아나운서인 줄 알았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장동민은 "끼 부리네 양세찬"이라고 했고, 김숙은 "너무 멀쩡한 척 하잖아"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박나래는 망가지지 않는 양세찬의 마음에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어 붐은 "오늘 숍도 다녀왔다"고 했고, 장동민은 "원래 모자 쓰고 나가는데, 왜 모자도 안 썼어"라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윤태진조차 "오빠 왜 말을 안 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 윤태진은 집을 보러 가서도 이야기 꽃을 피웠다. 박나래는 "이거 뭐냐. '나는 솔로'냐. 미팅하냐. 저 얘기를 왜 하냐"고 이의를 제기했고, 두 사람은 계속해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윤태진 역시 양세찬의 이름을 계속 부르며 업된 텐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윤태진의 짧은 스킨십에 양세찬의 얼굴은 빨개지기도 했다.


한편 윤태진은 미스 춘향 선 출신으로 KBS N SPORTS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프리랜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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