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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잔’ 팔린 동서식품 카누, 아이스커피로 선봬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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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2억잔’이 팔리는 돌풍을 일으켰던 동서식품의 ‘카누(KANU)’가 여름을 맞아 ‘아이스커피’도 나왔다.

30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는 원두의 맛과 향을 최대한 발현시키기 위해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했다.

이 기술을 쓰면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원가는 올라가지만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그대로 재현하고 찬물에도 잘 녹는 특징을 보인다.


카누의 맛의 비결은 ‘95대 5 비율’에 있다. 95는 카누의 인스턴트 커피 파우더, 5는 미분쇄 원두의 함량을 의미한다.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액을 동결건조한 95%의 커피파우더가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발현하고 5%의 미분쇄 원두가 깊고 은은한 커피의 풍미를 내 조화롭게 만들어 준다.

아이스커피 카누는 카누 1스틱을 물 180~200㎖에 잘 섞은 후 얼음을 넣으면 된다.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용량을 원할 경우에는 카누 스틱 2개에 물 400㎖ 정도를 넣으면 된다. 달콤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난다면 자일로스 슈거를 담은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이용하면 된다.

카누는 지난 5월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마케팅 효율성 페스티벌’에서 국내 브랜드 캠페인 최초로 음료 부문과 베스트 인사이트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동서식품 김재환 PM은 “무더운 여름날 소비자들이 동서식품 ‘카누’와 함께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동서식품은 최고의 제품을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과 다양한 소비자대상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카누’가 여름철에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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