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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대통령, 지진 피해지역 첫 방문…서방국 비난

뉴시스 최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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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알아사드 대통령 "서방엔 인도주의 없어" 비난
[알레포(시리아)=AP/뉴시스]10일(현지시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아스마 알아사드 여사가 시리아 알레포 대학병원을 방문해 지진 부상자를 위로하는 모습. 2023.02.10

[알레포(시리아)=AP/뉴시스]10일(현지시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아스마 알아사드 여사가 시리아 알레포 대학병원을 방문해 지진 부상자를 위로하는 모습. 2023.02.10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지진 피해 지역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시리아 국영언론을 인용, 알아사드 대통령이 자신의 부인 아스마 알아사드 여사와 함께 이날 알레포 대학 병원에 있는 부상자들을 찾았다고 전했다. 알레포 지역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시리아 서북부 지방이다.

시리아 국영 사나(SANA)통신은 의료진이 알아사드 대통령 내외에게 현재 의료 지원 상황 등에 대해 브리핑 했고, 알아사드 대통령은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이날 알레포의 마샤르카 지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서방국들이 자국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정치화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서방에는 인도주의가 없기 때문에 시리아 상황을 정치화하는 것은 그들이 자연스럽게 할 일"이라고 말했다.

AP통신은 알레포에 대해 12년 간의 내전으로 수년 간 알아사드의 군대와 그의 동맹국인 러시아군에 의해 폭격을 당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알레포(시리아)=AP/뉴시스]10일(현지시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지진 피해를 입은 알레포 지역에서 알제리 구조대와 대화하는 모습. 2023.02.10

[알레포(시리아)=AP/뉴시스]10일(현지시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지진 피해를 입은 알레포 지역에서 알제리 구조대와 대화하는 모습. 2023.02.10


시리아 정부는 2011년 3월15일부터 '아랍의 봄'으로 불리는 시리아 민주화 운동을 강경 진압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는 시리아 정부에 대해 제재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대지진 위기 속에서도 국제사회의 제재 방침으로 인해 인도적 지원은 대부분 구호단체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한편 이날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실무자와 함께 구호품 전달을 조율하고 지원하기 위해 알레포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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