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생후 8개월 된 고아 원숭이가 길거리 고양이와 한 몸처럼 다니는 영상이 화제다.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지난달 말 트위터에 올라온 한 편의 영상을 소개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태어난 지 8개월 된 원숭이 한 마리를 배에 매단 채 길을 배회하는 장면이 담겼다.
태어난 지 8개월 된 이 원숭이는 어미가 곁에 없는 고아 원숭이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는 영상에 대해 "생후 8개월 된 새끼 원숭이가 길거리 고양이를 새 부모로 선택했다"며 "새 어미의 배에 거꾸로 매달리는 방법을 빠르게 터득했다"고 설명했다.
생후 8개월 된 고아 원숭이가 길거리 고양이와 한 몸처럼 다니는 영상이 화제다.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지난달 말 트위터에 올라온 한 편의 영상을 소개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태어난 지 8개월 된 원숭이 한 마리를 배에 매단 채 길을 배회하는 장면이 담겼다.
태어난 지 8개월 된 이 원숭이는 어미가 곁에 없는 고아 원숭이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는 영상에 대해 "생후 8개월 된 새끼 원숭이가 길거리 고양이를 새 부모로 선택했다"며 "새 어미의 배에 거꾸로 매달리는 방법을 빠르게 터득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200만을 넘기는 등 주목받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숭이가 고양이를 자기 엄마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새로운 부모가 돼 준 고양이 모습이 감동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트위터 영상 캡처 |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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