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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9일 하루동안 전국 912개 스크린에서 4만474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53만1843명이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이후 더 흥행 기세를 높이며 역주행 중이다.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중 한국 내 흥행 2위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명)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도 이목이 쏠린다.
2위에는 25주년을 기념해 4K 3D로 재개봉한 '타이타닉'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전국 363개 스크린에서 2만8383명을 동원했다.
'아바타:물의 길'은 603개 스크린에서 1만530명을 불러 모아 3위를 유지했다. '아바타:물의 길'은 누적 관객수 1060만1798명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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