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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시스 창업자 조셉 루빈 "암호화폐 겨울 지났다...이더리움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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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우 기자]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이자 컨센시스의 창업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 [사진: 위키미디어]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이자 컨센시스의 창업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 [사진: 위키미디어]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이자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컨센시스의 창업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최근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에 따라 이더리움(ETH)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조셉 루빈은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를 통해 이더리움 생태계 환경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포괄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비이성적으로 시장이 활기를 띠다가 고점을 찍고 저점을 낮추며 다시 고점을 돌파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당시처럼 침체기를 지나면 곧 활황기가 닥친다. 중장기적으로 더 훌륭한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혁신이 등장하면서 산업을 꾸준히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셉 루빈은 "우리가 충분한 인프라를 구축한 단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확장성과 유용성을 확보했으며, 이제 더 유용한 사용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특히 그는 암호화폐 침체 기간 동안 이더리움의 가치가 큰 폭의 하락하지 않고 장기간 1200달러 전후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생태계의 미래에 긍정적일 수 있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더 낮은 가격에 토큰을 팔려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 이는 분명히 좋은 일이며 앞으로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2 업그레이드와 관련해서 조셉 루빈은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더 이상의 통화 공급량 변화는 없을 것이며, 통화 기반이 지속적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더리움은 현재 다가오는 상하이 하드포크를 준비하고 있다. 상하이 하드포크에서 중요한 기능은 비콘 체인에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고 사용자가 보상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더리움 재단 개발자들은 임시 배포 날짜로 2023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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