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상보] 국제유가, 금리 우려 완화에 사흘 연속 상승…WTI 1.72%↑

이투데이
원문보기
미국 원유재고 7주 연속 늘었지만
파월 ‘인플레 둔화’ 인정에 집중
재고 증가 폭도 시장 전망치보다 적어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는 금리 우려 완화에 사흘 연속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33달러(1.72%) 상승한 배럴당 78.4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물 브렌트유는 1.40달러(1.7%) 오른 배럴당 85.09달러로 집계됐다.

유가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둔화 발언에 이번 주 들어 계속 상승세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덜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기침체를 피하는 데 도움을 주고 안정적인 수요를 지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파월 의장은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에 토론자로 참석해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과정인 디스인플레이션이 시작했다”며 “우리 경제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상품 부문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리터부시앤드어소시에이츠의 짐 리터부시 회장은 CNBC방송에 “위험 선호심리는 전날 파월 의장의 발언에 큰 영향을 받으면서 감소했다”며 “이는 석유와 같은 원자재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주요 상품의 가격 상승에 상당한 바람을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석유중개 업체 PVM의 스티븐 브레녹 애널리스트는 “석유 수요 급증과 부진한 글로벌 공급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유가 균형점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7주 연속 증가했다. 다만 증가 폭이 제한되면서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재고는 240만 배럴 증가한 4억5510만 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로이터통신 전망치인 250만 배럴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상하이 방문
    이재명 상하이 방문
  2. 2U-23 아시안컵 이란전
    U-23 아시안컵 이란전
  3. 3한전 선수들 환호
    한전 선수들 환호
  4. 4안성기 추모
    안성기 추모
  5. 5안보현 이주빈 열애
    안보현 이주빈 열애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