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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HD현대·두산, 튀르키예 지원…중장비·구호물품 긴급공수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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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피해를 수습할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8일 오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국제공항에 도착해 구호 장비를 하역하고 있다. /제공=대한민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 강진 피해를 수습할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8일 오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국제공항에 도착해 구호 장비를 하역하고 있다. /제공=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현대차 등 국내 기업들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작업과 피해자 구호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은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 구조장비와 구호물품 등 50만 달러(약 6억3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지 법인은 5만 달러 규모의 구조 장비를 인명 구조작업에 긴급히 제공한 데 이어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과 협의해 구조장비와 이재민 구호용품 구입 비용으로 45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진 피해 차량 수리비와 재해지역 차량 정기점검 비용을 50% 할인하는 지원책도 제공한다.

HD현대그룹(구 현대중공업그룹)은 튀르키예 현지 복구작업을 돕기 위해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중형 굴착기 10대를 지원한다.

두산그룹도 건설장비 전문 계열사 두산밥캣이 제조한 굴착기, 스키드 로더, 이동식 발전기, 조명장비 등 100만 달러(약 12억원) 상당의 장비를 현지에 보내 피해 복구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 외에 다른 주요 기업들도 튀르키예 지원 규모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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