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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믿고 드세요"… 서울시 ‘깨끗한 수돗물’ 5283억 투입

파이낸셜뉴스 최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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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시설 확충·자동화 공정 등 노후 상수도관은 교체·세척 실시
"세계 최고 수준 수돗물 생산"


서울시 관계자가 아리수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 관계자가 아리수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위해 올해에만 5283억원의 예산을 상수도 분야에 투자한다고 8일 밝혔다.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센터, 공급하는 상수도관 개선은 물론, 가구별 수질검사 등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돗물을 생산한다는 취지다.

우선 시는 입상활성탄을 이용해 숯으로 한 번 더 거른 세계 최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해 200억을 투입하는 등 정수시설 확충과 스마트 자동화 공정 등에 2525억원을 투자한다.

또 수도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상수도관을 선제적으로 교체하는 등 체계적 정비에 나선다. 올해에는 62㎞구간에 대해 1284억원을 투입해 교체를 추진한다. 이후 2024년까지 30년 넘게 사용했거나 누수가 있었던 상수도관을 조사해 총 455㎞의 수도관을 우선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관 세척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45억 원을 투입해 대형관(400㎜이상) 21㎞를 우선 세척하고, 소형 배수관(80~350㎜)도 55억 원을 투입해 755㎞ 구간을 세척한다. 대형관은 기계를 투입해 기계 세척을, 소형관에 대해서는 면(블록)단위로 세척을 실시한다.

주택 내 녹에 취약한 급수관 교체 공사비도 적극 지원한다. 일부 노후주택에서 발생하는 녹물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다. 수도관 교체가 필요한 지원 대상 가구는 5만9000가구로, 올해는 우선 1만4000가구의 수도관 교체를 위해 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전체 공사비의 80% 이하이며, 단독주택은 최대 150만 원, 다가구 주택은 최대 500만 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 당 최대 140만 원(공용급수관 세대당 60만 원 포함)까지 지원한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관리는 물론, 주기적으로 수도관을 교체·세척하는 등 공급과정 또한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며 "고품질의 아리수를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해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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