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정유라 "조민과 나, 누가 억울할까…내 메달은 위조 아냐"

뉴스1 김송이 기자
원문보기
지난해 5월 경기 수원 팔달구 지동시장에서 열린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의 6.1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찬조 연설을 하고 있는 정유라씨. 2022.5.19/뉴스1 ⓒ News1

지난해 5월 경기 수원 팔달구 지동시장에서 열린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의 6.1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찬조 연설을 하고 있는 정유라씨. 2022.5.19/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의 주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인터뷰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표하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조씨는 "표창장만으로 의사가 될 순 없다", "검찰·언론·정치권이 우리 가족에게 가혹했다" 등의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자신은 떳떳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승마선수로서의 자질은 뭐가 그렇게 부족했길래 너네 아빠는 나한테 그랬을까. 웃고 간다. 네 욕이 많겠냐 내 욕이 많겠냐. 네가 억울할까. 내가 억울할까"라며 조씨 부녀를 비판했다.

정씨는 조씨의 의사 면허증에 비하면 자신의 아시안게임 메달이 훨씬 떳떳하다는 입장이다. 정씨는 "불공정은 댁이 아직 의사하는 거다. 내 아시안게임 메달은 살아있지만 실력은 허위라는 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이상한 민주당의 논리겠지. 좌파가 뭐라고 해도 내 메달은 위조가 아니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정씨는 글 게시 후 댓글에서도 연신 조씨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자신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에 정씨는 "욕도 안 나온다"며 기가 차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 정도면 정유라 학위 회복시켜줘야 한다"는 댓글에는 "전 그런 거 필요 없고 조민도 의사 자격 박탈시켜주길 간청드린다"고 답했다.

또 한 누리꾼이 '조국, 아들 '대리시험' 쳐준 뒤 '정유라 대리 과제 경악' 트윗 글'이란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자 정씨는 "대리시험은 괜찮나 보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저도 올림픽 메달이라도 위조해갈 걸"이라며 조 전 장관을 비꼬았다.


정씨는 자신을 비판하는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정씨는 "아시안 게임 메달을 동네 가위바위보로 땄다고 생각하시나. 남의 엄마 걱정 마시고 계속 민주당 지지하시라. 파이팅"이라며 자신은 실력으로 메달을 딴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씨는 자신을 향한 악플에 법적 대응을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변호사님이 열심히 채증 중"이라며 "제가 못 배워서 선처란 걸 모른다. 좌파들도 지금 열심히 벌금 내고 있다. '선처는 없다'가 제 인생 좌우명"이라고 강조했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2. 2트럼프 연준 흔들기
    트럼프 연준 흔들기
  3. 3백악관 이란 외교
    백악관 이란 외교
  4. 4뉴진스 다니엘 심경
    뉴진스 다니엘 심경
  5. 5염경환 짠한형 지상렬 신보람
    염경환 짠한형 지상렬 신보람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