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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토트넘-아스널 포함..."EPL 팀들, 맨시티 리그 퇴출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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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맨체스터 시티의 리그 퇴출을 원하고 있다.

EPL 사무국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규정 W.82.1에 따라, 프리미어리그는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규정 위반 혐의를 규정 W.3.4에 따라 위원회에 회부했음을 알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맨시티가 위반한 규정은 총 5가지로 정리된다. 첫 번째는 먼저 지난 9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을 위반했다. EPL 사무국은 "특히 수익(후원 수익 포함), 관련 당사자 및 운영 비용과 관련하여 정확한 재무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두 번째는 경영진의 보수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09-10시즌부터 2012-13시즌까지 클럽은 감독과의 관련 계약의 감독 보수에 대한 전체 세부 정보를 포함하도록 하는 규칙을 위반했다. 또한 2010-11시즌부터 2015-16시즌까지 관련 계약 내에서 선수 보수에 대한 세부 정보도 공개하도록 요청 받은 상태다.

또한 2013-14시즌부터 2017-18시즌 사이에 FFP(Financial Fair Play)에 관한 유럽축구연맹(UEFA)의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맨시티는 2020년에도 UEFA로부터 FFP 위반 징계를 받아 2시즌 간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와 벌금 3,000만 유로(약 400억 원)의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 맨시티는 항소했고, 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부터 UCL 출전 정지 무효와 벌금 삭감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또한 EPL 사무국은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을 포함한 EPL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위반했고, 마지막으로 2018년 12월부터 EPL에 협력하고 지원하도록 요구하는 리그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기소에 EPL 클럽들은 맨시티의 퇴출을 원하는 상황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8일 "많은 EPL 팀들은 맨시티가 9시즌 동안 규칙을 위반한 사실이 밝혀진다면 리그에서 퇴출되길 원한다. 행동을 위해 가장 열심히 압박을 가한 클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첼시, 토트넘을 포함한 팀들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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