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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튀르키예 도와달라”… 김민재 극찬한 축구전설 오열

조선일보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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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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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를 강타한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인 볼칸 데미렐(42)이 눈물을 흘리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CNN튀르키예 등에 따르면, 데미렐은 6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제발 도와달라.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진 발생 직후 팀 선수들이 걱정됐지만,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며 “이곳은 전부 황폐화됐다. 상황이 매우 나쁘다”고도 했다.

영상 초반 침착한 모습을 보이던 데미렐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하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데미렐은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하타이스포르(Hatayspor)의 감독을 맡고 있다. 하타이스포르의 연고지인 하타이주는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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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렐은 뤼슈튀 레치베르와 함께 튀르키예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골키퍼로 꼽힌다. 튀르키예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63경기에 나섰다. 튀르키예가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8) 준결승에 진출했을 때 골문을 지켰다. 한국 간판 수비수인 김민재(27)가 2021~2022년 몸담았던 페네르바흐체에서만 17년을 뛰었다.

데미렐은 2021년 페네르바흐체와 갈라타사라이의 더비 경기가 끝난 뒤 김민재를 극찬해 국내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만약 오늘 경기가 ‘오징어 게임’이었다면 주인공은 김민재”라고 칭찬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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