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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형제'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대 110명 급파…전원 'KC-330' 탄다

연합뉴스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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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시그너스'(KC-330)가 파견됩니다. 정부는 7일 총 110여 명 규모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하기로 하고 의약품 등 긴급 구호물품 등을 군 수송기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와 소방청,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등으로 구성된 60여 명에, 국방부에서도 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 50명이 긴급구호대에 추가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당시에 1∼4진에 걸쳐 총 127명을 파견한 사례가 있지만, 단일 파견 규모로는 이번 튀르키예 긴급구호대가 최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 인력 급파 및 긴급 의약품 지원을 지시하며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KC-330은 공중급유기 겸 다목적 수송기로, 최대 300여 명의 인원과 47t의 화물을 싣고 중간 기착 없이 한 번에 튀르키예까지 비행할 수 있습니다. KC-330은 국제 평화유지 활동과 해외 재난 지원, 재외국민 구조활동에 기여해왔으며, 특히 391명의 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을 안전하게 국내로 이동시킨 지난 2021년 8월 '미라클 작전'으로 위용을 떨친 바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정다운>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대한민국공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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