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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올림픽 메달 연금 수령 논란 반박 "모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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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레전드 안현수, 빅토르 안이 최근 성남시청 코치 지원 과정에서 논란이 된 연금 수령 과정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빅토르 안은 러시아로 귀화한 2011년, 처음에는 이중 국적이 가능한 줄 알았지만 특별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걸 안 뒤 고민 끝에 귀화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11년 7월에 모든 것을 결정하고 진행했지만, 국내에는 7월에 연금을 먼저 받고 8월에 귀화를 결정한 것처럼 잘못 알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일시불로 받은 올림픽 메달 연금은 심장 수술이 필요한 아이와 재활과 치료가 필요한 후배 선수에게 모두 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빅토르 안은 귀화 후 언론에 서는 것이 조심스러웠다면서 귀화를 선택해 받아야 하는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고, 오해가 쌓이지 않도록 최대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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