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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만 6천120명…1주 전보다 약 3천500명 적어

SBS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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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오늘(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6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6천120명 늘어 누적 3천27만 9천381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 수가 급감한 어제(5천850명)보다는 1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만 9천617명)과 비교하면 3천497명 줄었습니다.

대중교통과 병원 등 일부 장소를 제외한 대부분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우려했던 확진자 증가 없이 감소 추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어제 브리핑에서 "감소세를 뚜렷하게 보면서 마스크 (의무) 조정을 했다"며 "감소 속도가 워낙 빠르면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확진자가) 증가하는 것을 상쇄하고 그냥 내려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93명으로 어제(289명)보다 4명 늘었으나 이틀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어제 사망자는 10명으로 직전일(18명)보다 8명 적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3천624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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