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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죄송, 여행 취소" 달랑 문자만…홈페이지 예약은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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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이 기사 보시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 여행사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고 보상안도 내놓지 않아서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여행사 '투어2000'은 지난달 31일, 여행 계약을 한 소비자들에게 '사정으로 인해 모든 여행상품의 행사 진행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일괄 취소 처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안내 문자를 보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결제한 모든 금액은 빠른 시일 내에 환불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지만, 이후 환급 절차 등에 대한 명확한 추가 설명은 없었습니다.

문자가 발송된 이후 사흘 동안 소비자원에는 63건의 소비자 상담 신고가 접수됐고, 확인된 피해금액만 1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게다가 여전히 여행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예약과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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