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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곽승용 부대변인 사퇴…허은아 보좌역 합류

이데일리 이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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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나는 국대다’(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 출신 곽승용 국민의힘 부대변인이 친이준석계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허은아 의원을 지원한다.

곽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당 부대변인직 사퇴와 함께 허은아 후보 보좌역 합류 사실을 밝혔다.

(사진=곽승용 국민의힘 부대변인)

(사진=곽승용 국민의힘 부대변인)


곽 부대변인은 최근 당내 상황에 대해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핵관이라고 불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력의 줄세우기와 전당대회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협박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우리 당에는 허은아 후보와 같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저희 대변인단의 리더이셨던 수석대변인 허은아는 당을 대표하는 당의 입으로서 항상 올곧고 적절한 메시지를 내어 당을 바른길로 인도하셨고, 비바람이 몰아칠 때면 가장 앞에 나서서 후배들의 방패가 되어주셨다”고 말했다.

곽 부대변인은 “허은아 후보는 윤핵관 패거리 세력의 폭주에 맞서 당내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최고위원 출마라는 큰 결심을 해주셨다”며 “저는 허은아 후보를 최고위원으로 만들어 다시 당의 민주주의를 되찾고 당이 정상화 되는데 기여해야겠다는 결심으로 보좌역으로 합류한다”고 알렸다.

호남 출신인 곽 부대변인은 지난해 ‘나는 국대다’에서 5위에 오르며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대선 때는 청년보좌역 공모를 통해 정책총괄본부 청년보좌역을 지냈다. 당시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을 중앙당에 제안하기도 했다.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는 고향인 광주 북구 구의원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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