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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安, 尹 대선 단일화서 시간·장소 약속 두 번 파기…책임감 없어"

뉴시스 이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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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통령과 의견 일치 안 되면 바로 내팽겨치고 당 또 나가지 않을까"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2.0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2.0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인 이용 의원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안철수 의원에 대한 신뢰를 잃은 계기로 지난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을 꼽았다.

대선 당시 윤 대통령 수행 팀장을 맡았던 이 후보는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안 의원이 윤석열 정부 탄생에 있어서 단일화 공이 큰데 대통령이나 친윤 의원들 쪽에서 이렇게까지 신뢰를 못 받는 이유가 어디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특히 가장 힘들었던 게 대선 단일화 과정 문제였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통령께서 안 의원하고 단일화 과정에서 사전에 시간과 장소 약속을 했지만 그걸 제가 볼 때는 두 번 정도 어떻게 보면 안 의원 측에서 좀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며 "대통령 후보 선거 때는 하루하루가 정말 아까운 시간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희가 그때 당시만 해도 일정을 모든 것들을 취소하고 안 의원하고 이제 전화를 기다렸다"며 "한 이틀 정도를 굉장히 저희가 그냥 기다렸던 부분만 있던 것 같다. 일정도 더 소화하지 못 하고 그런 것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위원장 시절에 대해선 "자기가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을 선택, 뭐 임명을 하고 선택을 했을 때 그거에 따라 어떤 불만이나 불쾌감을 갖고 인수위 위원장인데도 불구하고 뭐 잠적을 하고 연락도 안 되고 그런 것들을 보면 책임감이나 의무감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당대표가 됐을 때 과연 대통령과 호흡이 맞을까, 또 당 대표로서 대통령과의 어떤 의견이 일치가 되지 않으면 바로 내팽개치고 당을 또 나가지 않을까라는 그런 우려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안 의원이 국민의힘에 합당 이전 발생한 국민의당 대여금 이자 변제를 요구한 것 관련해선 "합당으로 발생한 비용 8억원을 우리 당이 대승적으로 부담했는데 거기에다 이자 2500만원까지 받아내려는 어떤 계산적인 모습들이 조금 이제 좀 좋지 않았나"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이 고(故) 신영복 교수를 '위대한 지식인'이라고 평가한 데 대해 윤 대통령이 충격을 받았다는 보도 관련해선 "대통령께서 항상 선거 유세 하실 때 하던 말씀이 '저와 이재명의 싸움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권 카르텔에 엮인 종북 좌파 또는 어떤 그런 세력들과의 국민들과의 대결이다'였다"며 "그런 것에 대해 대통령께서 사전에 모르고 지금 알았다면 저 같아도 굉장히 충격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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