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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5000명대...8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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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5850명, 작년 6월 6일 이후 가장 적어
위중증 14주 만에 200명대, 사망 18명
지난 2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신청하고 있다. 뉴스1

지난 2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신청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대로 떨어졌다. 주말에 검사 수 감소 영향을 감안해도 6차 유행 이전 수준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8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5,830명, 해외 유입 사례가 2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26만3,261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만4,018명)보다 8,168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밑이었던 지난달 30일(7,416명)과 비교해도 1,566명 적다. 월요일 집계 기준으로는 6차 유행 전인 지난해 6월 6일(5,022명) 이후 245일(35주) 만에 최저 수준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도 289명으로 전날보다 24명 줄었다. 14주 만에 200명대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402명)보다도 100명 넘게 감소했다.

사망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24명→42명→36명→30명→22명→22명 등으로 증감을 반복했지만 10명대는 처음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3,614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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