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김부용, 母와 함께하는 하루 공개…현실 아들의 면모 뿜뿜 (효자촌)[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김부용이 현실 아들의 면모를 보였다.

5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효자촌' 10회에서는 김부용 모자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부용의 어머니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감고 꽃단장에 돌입했다. 하지만 김부용은 전날 효도 미션으로 인해 두 시간밖에 못 잤던 상황.

결국 김부용은 아침 6시에 어머니가 킨 TV소리로 인해 강제 기상했다. 김부용은 "나 어제 늦게 잤다.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진짜 미쳐버리겠네"라고 말했고, 김부용의 어머니는 "아무리 늦게 자도 그 시간에 눈이 떠진다"고 답했다.



김부용의 어머니는 피곤해하는 아들을 위해 영양 주스를 만들었고, 이른 아침을 먹기 시작했다. 커피를 마시며 김부용의 어머니는 "좋다, 서로의 깊이 있는 말도 우리 한번 해보자. 마음속에 있는 깊은 말"이라며 웃어보였다.

이에 김부용은 "갑자기 아침부터 속 깊은 얘기라니"라며 당황해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미리 적어온 효킷리스트를 공개했다.


MC 데프콘이 "근데 사실 소박하다"라고 말하자 양치승은 "소박한 게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김부용의 어머니는 "너 어렸을 때 말고 언제 이렇게 둘이 자봤니? 감회가 새로웠다. 5, 6살 때인가 그때 자보고 안 자봤잖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부용은 "난 불편하던데 되게. 2시간도 제대로 못 잤다. 계속 엄마가 깨고 뒤척거려서"라며 잠투정을 부렸다.



이후 김부용 모자는 산책을 나섰고, 장우혁의 어머니와 만나며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윽고 동네에 만물트럭이 왔고, 김부용은 "엄마 필요한 거 사"라며 어머니를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또다시 어머니와 자리를 잡은 김부용은 "3~4시 된 거 같은데 이제 9시 30분이다. 자지 그래, 좀? 이따 쓰러지지 말고 자라고 좀. 좀 자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김부용은 더 피곤해했다. 김부용의 어머니는 장우혁의 어머니가 감을 따는 모습을 보자 "저기 감 따는데 가볼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부용은 "엄마 가서 놀다와. 저기에. 나 신경 쓰지 말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들하고 같이 놀아야지"라며 서운해했고, 김부용은 "다른 엄마들이랑 놀아 가서. 같이 감 따"라며 무심해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데프콘은 "이게 진짜 리얼이다. 김부용씨를 통해 우리를 보는 거다. 아들들 대부분 저러지 않나"라고 말했고, 양치승 또한 "부용씨가 저런 모습을 보여주지만 분명히 바뀔 거다"라고 답했다.

사진 = ENA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8대 기적
    손흥민 8대 기적
  2. 2김병기 의원직 사퇴
    김병기 의원직 사퇴
  3. 3김건희 로저비비에 김기현
    김건희 로저비비에 김기현
  4. 4맨유 뉴캐슬 경기 승리
    맨유 뉴캐슬 경기 승리
  5. 5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