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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병원 내 사망자, 전주 대비 약 50% 감소"

연합뉴스 조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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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中 발열 진료소서 영정 사진 운반하는 유가족들작년 12월19일 중국 베이징의 한 발열 진료소 밖에서 영정 사진을 든 유족들이 시신을 운반하는 영구차 옆을 지나가고 있다.  [베이징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23.2.4 ddy04002@yna.co.kr

작년 12월 中 발열 진료소서 영정 사진 운반하는 유가족들
작년 12월19일 중국 베이징의 한 발열 진료소 밖에서 영정 사진을 든 유족들이 시신을 운반하는 영구차 옆을 지나가고 있다. [베이징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23.2.4 ddy04002@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 수가 지난달 초 정점을 찍은 이후 지속 감소하고 있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이하 센터)는 4일 홈페이지에 올린 전국 코로나19 감염 상황 자료에서 1월 27일∼2월 2일 사이에 중국 본토 전역의 병원에서 3천278명의 코로나19 감염 관련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468명이다.

이 시기는 춘제(春節·설) 연휴 마지막 날부터 일주일간으로, 사망자수는 그 직전 일주일(1월 20∼26일·6천364명)의 51.5% 수준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 1일 올린 보고서에서 전국의 병원에서 나온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1월 4일 하루 4천273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 하락해 1월 30일엔 정점 대비 약 90% 감소한 하루 43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일 기준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관련 입원 환자는 9만8천742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7천918명이라고 센터는 소개했다.

센터는 또 지난 2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규정된 차수까지 마친 사람이 12억7천666만 1천 명이며, 1차 강화 접종(부스터샷)까지 받은 사람이 8억2천677만2천 명이라고 밝혔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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