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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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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새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가 좋은 컨디션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맥카티는 지난달 29일 SSG의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에 먼저 도착했다. 1일 첫 불펜 피칭에서는 패스트볼 11개, 커터 4개, 커브 3개, 슬라이더 2개, 포크볼 5개를 구사하며 총 투구 수 25개를 기록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146㎞로 몸 상태가 90% 이상 올라왔음을 증명했다.

맥카티는 “전반적인 컨디션이나 손끝 감각 모두 만족스러웠다. 투구 메커니즘과 릴리스 포인트도 생각한 대로 좋았다. 스프링캠프에 돌입하자마자 바로 타자와 상대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고 판단해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렸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모두 나를 환영해줘서 기분이 좋다. 팀 선수 중 추신수, 김광현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특히 김광현은 같은 좌완투수라 평소 존경했다”고 전했다. 그는 “스프링캠프 동안 다치지 않고 완벽한 몸 상태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한국어도 하루빨리 배우고 싶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투구를 지켜본 조웅천 투수코치는 “캠프 초반이라 아직 100%의 힘을 쓰지 않았지만, 패스트볼의 힘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 무기인 커터, 슬라이더의 움직임도 좋았다. 전체적으로 제구가 안정적이고 구위가 장점인 투수인 듯하다”고 평했다.

SSG는 지난해 12월 초 맥카티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총액 77만5000달러(연봉 60만 달러·옵션 17만5000달러)에 합의했다.


맥카티는 2017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지명을 받았다. 2021시즌부터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다. 그해 24경기 124이닝서 9승6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했다. 2022시즌에는 빅리그에 처음으로 콜업돼 13경기 37⅔이닝서 4승3패 평균자책점 4.54를 만들었다.

영입 당시 SSG는 맥카티의 빠른 팔 스윙, 완성도 높은 변화구, 긴 이닝 소화 능력, 우수한 제구, 공격적인 투구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맥카티는 이번 캠프에서 담금질을 통해 KBO리그 연착륙을 노린다.

사진=SSG랜더스 제공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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