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코로나 확진 전주의 48% 수준 급감...위중증 환자도 지속 감소

한국일보
원문보기
신규 확진자 1만6862명, 위중증 345명
지난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공항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지난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공항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목요일 기준 31주 만에 가장 적게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6,8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6,817명, 해외 유입 사례가 4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21만3,928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3만5,086명)의 48% 수준이다. 목요일 집계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30일(9,587명) 이후 가장 적다. 이동량이 급증한 설 연휴 이후에도 코로나19 7차 유행 감소세에는 변화가 없는 셈이다.

해외 유입 확진 사례도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해외 유입 확진자 가운데 중국발 확진자는 18명이다. 전날 공항에서 입국 당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330명 중 양성 판정은 3명(0.9%)이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345명, 사망자는 36명으로 전날과 비교하면 각각 14명, 6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522명, 3만3,44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장훈 미르 결혼식 논란
    김장훈 미르 결혼식 논란
  2. 2파친코 이민진 맘다니
    파친코 이민진 맘다니
  3. 3젤렌스키 푸틴 전쟁
    젤렌스키 푸틴 전쟁
  4. 4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5. 5윤종신 건강 문제
    윤종신 건강 문제

한국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