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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소비자물가 5.2%↑…상승폭 3개월 만에 확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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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 영향…전기·가스·수도 동월比 28.3%↑
전기료도 오른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31일 서울 한 건물에 전기계량기가 붙어 있다. 정부의 전기료 인상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kWh당 13.1원이 오른다. 42년 만에 최고 인상 폭이다. 2023.1.31     xyz@yna.co.kr/2023-01-31 14:39:51/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전기료도 오른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31일 서울 한 건물에 전기계량기가 붙어 있다. 정부의 전기료 인상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kWh당 13.1원이 오른다. 42년 만에 최고 인상 폭이다. 2023.1.31 xyz@yna.co.kr/2023-01-31 14:39:51/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11(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5.2% 올랐다.

이는 지난해 10월(5.7%) 이후 석달 만의 반등이다. 지난해 11월, 12월 물가상승률은 두달 연속 5.0%였다.

지난달 물가 상승에는 전기요금 인상 영향이 컸다. 1월 전기료가 전월 대비 9.2% 오른 영향으로 전기·가스·수도 가격이 전년동월대비 28.3% 급등했다.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물가는 주로 수요의 영향을 받는 품목만 따로 모은 것으로, 물가 상승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다.

근원물가가 꾸준히 오른다는 것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국제유가의 영향을 크게 받는 석유제품 등 일부 품목에 국한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아주경제=안선영 기자 asy72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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