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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번영 빌고, 옛 성현 추모하고…국가무형문화재 만나볼까

연합뉴스 김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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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서울·광주·전북·부산서 공개행사 4건 개최
국가무형문화재 '임실필봉농악'[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무형문화재 '임실필봉농악'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이달 서울, 광주, 전북, 부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광주 고싸움 놀이테마파크에서는 3∼5일 사흘간 '광주칠석고싸움놀이'를 즐길 수 있다.

광주칠석고싸움놀이는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농경 의식에서 시작된 놀이다.

주로 전남 일대에서 정월 대보름 전후에 해왔으며, 마을 사람이 두 패로 나눠 새끼를 꼬아 만든 '고'를 밀고 당기면서 때로는 격렬하게 맞붙는 게 특징이다.

입춘인 이달 4일 전북 임실 강진면 필봉마을에서는 '임실필봉농악' 한마당이 열린다.

임실필봉농악은 꽹과리 가락의 맺고 끊음이 분명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힘차고 씩씩한 가락을 즐기며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할 수 있다.


부산 기장군 일원면 학리항에서는 5∼8일에 '동해안별신굿'이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동해안별신굿'[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무형문화재 '동해안별신굿'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안별신굿은 동해안의 어촌 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마을의 평화와 안녕, 풍요, 다산, 배를 타는 선원들의 안전 등을 빌기 위해 벌이는 굿이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소박한 차림의 무당이 서낭당에서 신을 모셔와 바닷가에 모인 많은 사람 앞에서 익살스러운 대화와 몸짓으로 다양한 춤을 추며 굿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28일에는 서울 성균관 대성전에서 '석전대제'를 볼 수 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의식으로, 가장 큰 유교 제사다. 행사는 옛 성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는 국가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공개 행사는 모두 무료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nihc.go.kr) 참고.

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제'[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제'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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