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조승우의 치명적인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3월 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에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차 티저 영상은 신성한 변호사의 다채로운 매력을 흩뿌리며 시작된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훈훈한 비주얼에 빛나는 커리어,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허당스러운 면모 등 말투와 몸짓 하나하나가 여심을 홀리고 있다. 자신의 매력을 스스로도 아는지 신성한은 “법조계를 대표하는 섹시...가이? 섹시남?”이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신성한에 대해 점점 궁금해지는 가운데 “걔 피가 아티스트 블러드잖아”라는 누군가의 말이 들리며 은밀한 소문(?) 하나가 피어오른다. 바로 그가 변호사가 되기 전 아티스트 출신이라는 것. 신성한은 철벽을 치는 듯 여유, 자신감까지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아티스트 출신뿐만 아니라 현직 이혼 전문 변호사란 점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성적도 좋은데 굳이 이 업계를?”이라며 신성한의 행보를 의아해하는 이들의 반응에서 묘한 의문이 움튼다. ‘굳이 이 업계를’이란 말속에는 그가 아티스트의 길을 접고 치열한 진실 공방의 장(場)으로 들어선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오는 3월 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JTBC '신성한, 이혼' 티저 영상 캡처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