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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기간에도 중국 코로나 '선방'…전주比 환자 40%↓

뉴스1 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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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정점 비해서는 94% 감소



1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춘절 연휴를 앞두고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기차역을 가득 메웠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1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춘절 연휴를 앞두고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기차역을 가득 메웠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최근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사례가 감소하고 있다고 중국 보건당국이 30일 밝혔다. 대규모 인구 이동이 발생한 춘제 기간이었음에도 주간 발열 클리닉 방문자 수가 이전주보다 40%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전문가 웨이푸는 이날 국무원 언론 브리핑에서 농촌 및 지역 보건 센터와 진료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크게 줄어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발열 클리닉 방문자가 '낮은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수가 직전주에 비해 40%, 지난 12월23일의 정점보다 94% 각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망자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은 6364명의 코로나 관련 사망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주의 절반 수준이다.

정부 공식 자료에 따르면 수백만 명이 춘제 기간 동안 여행했고, 총 2억2600만명이 대중교통 수단인 기차, 도로, 항공 및 배를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71.2% 증가한 수치다. 다만 2019년 팬데믹 이전보다는 46.4% 감소한 수준이다.

방역 규제를 완화한 상황에서 맞은 춘제였지만 전문가들이 우려한 대규모 감염 사태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춘제를 이용한 여행 시즌이 끝나지 않았고 대학생들이 봄 학기를 위해 대학으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국이 모든 관련 자료를 공개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상황 파악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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