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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살아서 뭐하지" '결혼지옥' 이혼 신고서 쓰는 아내, 극단적 상태 고백

헤럴드경제 원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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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방송화면 캡처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수시로 이혼 신고서를 작성하는 아내가 극단적 심리 상태를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우이혼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혼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우이혼 부부’가 고민을 안고 찾아왔다. 이혼에 반대하는 남편은 “어쨌든 이혼은 하고 싶지 않고 계속 이렇게 가면 답이 없을 거 같아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나왔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이한 점은 아이 둘과 부부가 모두 한 방에서 잠을 잔다는 것이었다. 아내는 “예전에 그게 좀 싫었다. TV 끄면서 다 같이 자고 이런 것 때문에”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남편은 “그게 아니다. 분리시켜 주려고 침대도 따로 사놨다. 그런데 애들 조금 더 크면 같이 자자고 해도 안 잘 텐데 이럴 때 조금 더 같이 있어보자(라는 생각이다)”라고 해명했다.

남편은 아프다는 표현을 자주하는 아내에 대해 “꾀병이라기 보다는 아픈 정도에 비해 과하게 표현한다? 진짜 죽을상을 하고 다니니까”라며 공감하지 못했고, 아내는 “숨이 안 쉬어져서. 울화가 치민다고 해야 하나? 계속 집에 있어서 그런 거 같아”라며 괴로워했다.

아내는 인터뷰에서 "약을 먹고 진정했다고 생각해도 갑자기 남편이랑 있을 때 정말 미칠 거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나 이렇게 살아서 뭐하지. 그냥 죽어버릴까. 어떻게 죽을까"라며 극단적 상태를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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