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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 유희열 근황 공개…적재 콘서트서 포착

스타투데이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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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적재. 사진ㅣ적재SNS

유희열-적재. 사진ㅣ적재SNS


표절 논란 후 두문불출하던 안테나의 수장인 가수 유희열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라이츠(The LIGHTS). 또 하나 좋은 추억 만들고 가요. 마지막까지 좋은 투어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적재의 전국투어 콘서트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안테나 수장 유희열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유희열은 검은색 외투에 모자를 착용하고 적재의 옷매무새를 고쳐주고 있다.

앞서 유희열은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영화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와 비슷하다는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유희열은 “긴 시간 가장 영향 받고 존경한 뮤지션이기에 무의식 중에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며 “발표 당시 나의 순수 창작물로 생각했지만 두 곡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사실상 표절을 인정했다.

이후 원곡자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제 작품 ‘아쿠아’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또 다른 곡의 표절 논란으로 이어지자 지난 19일 13년간 진행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600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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