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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는 놓쳤지만' 오현규, 인상적 셀틱 데뷔전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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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연합뉴스

오현규. 연합뉴스


오현규(셀틱)가 인상적인 스코틀랜드 데뷔전을 치렀다.

오현규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던디의 태너다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3라운드 던디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앞선 후반 37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현규의 셀틱 데뷔전이었다.

오현규는 지난 25일 K리그1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5년. 기성용(FC서울)과 차두리에 이은 세 번째 한국인 셀틱 선수가 됐다.

셀틱은 후반 6분 조타, 후반 11분 애런 무이의 연속 골로 2대0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후반 37분 후루하시 교고를 대신해 오현규가 투입됐다. 2012년 5월 차두리 이후 10년 8개월 만에 한국 선수가 셀틱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누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라운드 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후반 추가시간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다만 마에다 다이젠이 골로 연결하지 못해 데뷔전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은 6.3점. 경쟁자이자 교체 대상이었던 일본 공격수 후루하시의 6.2점보다 높은 평점이었다.

오현규는 경기 후 서포터 앞에서 가벼운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셀틱은 던디 유나이티드를 2대0으로 격파했다. 21승1무1패 승점 64점. 2위 레인저스(승점 55점)과 격차는 9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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