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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돌아온 황제 김연경, '생애 첫 올스타 MVP' [뷰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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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고아라 기자) 14년 만에 국내 올스타 무대에 선 '배구 황제' 김연경(흥국생명)이 팀 우승을 비롯해 생애 첫 MVP까지 거머쥐었다.

29일 오후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이번 올스타전은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1995년생 전후의 남자부 M스타와 Z스타, 1996년생 전후의 여자부 M스타와 Z스타로 구성했다. 성적이 아닌 세대를 기준으로 팀을 나누어 '세대 대결'로 진행됐다. 1988년생인 김연경은 M스타 팀 소속으로 출전했다.

김연경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압도적인 8만 2297표를 획득했다. 본 경기에 앞서 가진 시상식에서 "14년만인데 나이가 들고 있다는 걸 실감한다"면서 "투표를 시작하기 전부터 제가 1등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감사하고 뜻깊게 받아들이겠다"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소감을 전했다.

경기 내내 적극적인 참여로 후배들 못지않은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Z스타 팀이 최신 K-POP에 맞춰 득점 세리머니를 펼치면 이에 질세라 같은 곡으로 동료들을 불러 모아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니아리드에게 뉴진스의 '하입 보이(Hype boy)'를 추게 하고 아낌없는 칭찬을 하며 분위기를 복 돋았다. 2PM의 '우리집' 노래가 흘러나오자 김희진의 손을 잡아어 네트로 향하는 등 쉴 틈 없는 퍼포먼스가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상대팀 이다현의 'See thin' 일명 띵띵띵띵띵 댄스 챌린지 곡에 맞춰 춘 춤에 도발하듯 같은 춤을 다른 느낌으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자단 MVP 투표에서 19표를 획득, 엘리자벳(8표), 이다현(2표)을 제치고 올해 올스타전 여자부 별 중의 별의 영예를 안았다. 김연경 개인으로서도 데뷔 18년 만에 소중한 개인 첫 올스타 MVP 트로피를 품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왜 나를 MVP 준 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뽑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특유의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 "올스타전 MVP보다는 정규리그, 챔프전 MVP를 받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어서 이번 올스타전 MVP를 계기로 정규리그, 챔프전 MVP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인도 예상한 올스타 팬 투표 1위의 위엄 득표 8만2297표


하입 보이 잘 춘 니아리드 칭찬해!


M스타 팀의 분위기 메이커


김연경의 띵띵띵띵띵은 이런 느낌(양효진-김희진 포복절도)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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