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특례보금자리론 내일부터 접수...금리 0.5%p 낮춰 출시

YTN
원문보기
[앵커]
금리 상승기에 실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례보금자리론이 내일(30일) 출시됩니다.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떨어지자 예정보다 0.5%p 금리를 더 낮춰 출시하기로 했는데 앞으로의 시장금리 상황이 흥행을 가를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정금리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내일(30일)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안심전환대출과 보금자리론, 적격대출을 통합해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한시적으로 도입되는 상품입니다.

주택 가격이 9억 원 이하면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소득 제한이 없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게 큰 특징입니다.


[김태훈 / 금융위원회 거시금융팀장 (지난 11일) : 소득이 좀 부족한 분들도 최대한 원활하게 상품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DSR 규제는 적용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문제는 금리가 생각보다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입니다.

최근 금융당국 압박 등으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이 연 4%대 초반까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일반 주택담보대출 상품과 차이가 별로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주택금융공사는 출시 직전 아예 금리를 0.5%포인트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 6억 원 이하면서 부부 합산 소득이 1억 원 이하면 우대형 금리인 연 4.15∼4.45%를, 나머지는 4.25∼4.55%를 적용받게 됩니다.

다만 시장금리 인하 추세에 따라 은행 대출금리가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A 씨 / 직장인 : 특례보금자리론으로 갈지 아니면 일반 시중은행에 있는 다른 주택담보대출 중에서 금리 낮은 거 있으면 그거로 할지 좀 봐야 할 것 같아요.]

특례보금자리론 기본금리는 시장금리와 재원 상황 등을 고려해 매달 조정될 예정입니다.

신청 시점과 대출 실행 시점 사이에 금리 변동이 있었다면 그 가운데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해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내일 오전 9시부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스마트 주택금융 앱에서 가능합니다.

인터넷 전자약정 방식으로 신청하면 0.1%포인트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저소득청년과 신혼 가구 등은 최대 0.9%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YTN 강희경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이슈묍이 드리는 [2023년 무료 신년운세]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2. 2여자 프로농구 순위
    여자 프로농구 순위
  3. 3맨유 브루노 헌신
    맨유 브루노 헌신
  4. 4문재인 방중
    문재인 방중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