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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저승신 꼭두 빙의 "조물주는 쓰레기를 본따서 인간을 만든 것 같다" 잔인(꼭두의 계절)

헤럴드경제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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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꼭두의 계절' 캡처

MBC '꼭두의 계절' 캡처



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2회에서는 도진우(김정현 분) 몸속에 기거하게 된 꼭두(김정현 분)와 그의 실체를 모르는 한계절(임수향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도진우 몸속에 99년마다 이승에 강림한다는 저승신(神) 꼭두가 빙의되어 인간의 저주가 끊임없이 귀에 환청처럼 들렸다. 꼭두의 귀에는 조봉필을 죽여달라는 저주가 계속해서 들렸다. 옥신(김인권 분)과 각신(차청화 분)은 꼭두가 "조봉필이 누구야"라고 소리지르자 재빨리 나타나 준비 태세를 취했다. 옥신은 "조봉필은 약사고, 후배들에게 물뽕을 먹였는데 증거 불충분으로 나왔다"며 조봉필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자 꼭두는 "얼굴을 봐야 죽이러 갈 거 아니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옥신, 각신은 사진을 보여줬고, 꼭두는 바로 사라졌다.

꼭두는 조봉필 집에 나타났다. 꼭두는 조봉필에게 "네들을 보면 조물주는 쓰레기를 본따서 인간을 만든 것 같단 말이지"라며 조봉필을 목조르기 시작했다. 조봉필이 살려달라고 애원했으나 꼭두는 "나는 살려주는 신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조봉필을 얼려 죽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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