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비하인드 언론사 이미지

'불후의 명곡' 이보람,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 "여기서 막내, 우승하면 영광"

비하인드 김소현 기자
원문보기

[비하인드=김소현기자] KBS '불후의 명곡' 이보람이 내로라하는 선배들의 라인업을 보고 '아팠으면 좋겠다'고 엄살을 부린다.

오늘(2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1회는 '천상계 고음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내로라하는 고음 종결자인 진주, 바다, 신영숙, 빅마마 박민혜, 윤성, 이보람 등 총 6인의 고음 디바가 출전한다.

2006년 씨야로 데뷔해 올해 데뷔 18년차인 이보람. 토크 대기실에서 이보람은 이번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 출연 라인업을 전해 듣고 "'아파서 입원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되니까"라며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전한다. 이어 "올해 검은 토끼해지 않냐. 제가 토끼띠다. 그래서 기운이 좋지 않을까"라며 기대감도 내비친다.

이보람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재해석해 한 서린 '오열 고음'의 진수를 선보인다. 그는 "죽기 직전에 부르는 기분으로, 그대로 부르다가 하늘로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이라며 이번 무대에 임하는 각오를 전한다고. 이를 들은 바다는 "다들 유서는 쓰신 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나 가거든' 무대를 앞두고 이보람은 "제가 막내더라. 요즘 어디를 가도 막내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라며 "엄청나신 선배님들과 라인업에 들어가 있는 것도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면 울컥할 거 같다"고 소감을 말하며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는 후문.

가요계 최강 고음 종결자들이 총출동한 이번 특집에서 과연 최종 우승 트로피는 누가 들어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음 종결자들을 평정할 진짜 '고음 퀸'의 탄생이 기대를 모은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저작권자 Copyright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여인형 이진우 파면
    여인형 이진우 파면
  2. 2뉴진스 다니엘 계약 해지
    뉴진스 다니엘 계약 해지
  3. 3이시영 캠핑장 민폐 사과
    이시영 캠핑장 민폐 사과
  4. 4대통령 춘추관 방문
    대통령 춘추관 방문
  5. 5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비하인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