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김의겸 “김여사 또다른 주가조작 드러나”…대통령실 “터무니 없는 거짓”

조선일보 김명진 기자
원문보기
대통령실은 27일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이 ‘김건희 여사의 또 다른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다’고 주장한 데 대해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뉴스1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뉴스1


대통령실은 이날 김 대변인 서면 브리핑 내용을 반박하며 “다른 사람의 재판 과정에서 나온 내용 중 일부를 마음대로 해석하여 ‘거짓 브리핑’을 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앞서 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또 다른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다. 도이치모터스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기술’ 작전주”라는 주장을 했다.

김 대변인은 “법정에서 그것도 검사의 입을 통해 김 여사가 우리기술 20만 주를 매도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 계좌도 활용됐다고 한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이쯤 되면 김 여사는 검찰에서 불려 가 조사를 받아야 마땅하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야 한다”며 “김 여사가 가야 할 곳은 파티장이 아니라 검찰청”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공당의 대변인이 금융감독기구 조사 결과 등 객관적 근거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대통령 배우자가 주가조작을 했다’고 단정적으로 공표한 것은 어떠한 핑계로도 정당화될 수 없고 국익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김 대변인은 대통령 동선과 관련해 ‘청담동 술자리’ 운운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후 제대로 된 사과나 책임 있는 조치도 하지 않았다”며 “공당의 대변인으로서 ‘허위사실 유포’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실 반박에 재차 입장문을 내고 “’여사님 구하기’에 나선 대통령실의 노력은 가상하다. 그러나 사실관계는 수사와 재판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라며 “재판기록을 통해 나타난 사실과 언론보도를 기반한 논평에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발끈하지 말고 검찰에 출두하는 것이 먼저”라고 했다.

[김명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2. 2박서진 육아
    박서진 육아
  3. 3안세영 인도 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 오픈 결승
  4. 4싱어게인4 아는형님
    싱어게인4 아는형님
  5. 5여자 핸드볼 H리그
    여자 핸드볼 H리그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