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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미스맥심 김나정 "이상한 DM 많이 받아.. 남친 차로 세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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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출처 |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모델 김나정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미스 맥심 우승자 김나정이 추울까 봐 걱정해 준 탁재훈 | 노빠꾸탁재훈 시즌 2 EP.36’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나정은 지난 2019년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인 그는 미모와 지성까지 겸비한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 경쟁률이 얼마나 됐나”라는 질문에 “되게 많이 지원한 걸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1등을 한 이유에 대해 “뭔가 새로운 느낌, 일반인 같은 느낌”이라고 소신껏 답변했다.

탁재훈은 코미디언 신규진에게 “김나정 씨 나오는 잡지 이따가 내 차에 실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김나정의 화보를 쭉 살펴 본 탁재훈은 크리스마스 산타 화보를 보고 “콘셉트가 산타인가? 나는 방문 다 열어놓을 거다”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나정은 우승 비결로 술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웃으며 “처음에 수줍음이 많다. 그래서 술을 한 잔 마셨다”라고 밝혔다. “술을 가지고 다니냐”라는 질문에 “그날은 좀 준비해서 갔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나정은 많이 마실 때는 여자 6명이서 6병이라고 했다. 탁재훈은 당황했다

“대부분 어떤 팬들이 많은가”라는 질문에 김나정은 “남성분들이 많다. DM으로 이상한 게 많이 온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가장 기억에 남는 DM으로 “발바닥을 보여달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풀 파티에 갔을 때 번호를 4~5번 따인 적이 있다더라”라는 말에 “풀 파티에서는 저 말고도 다 많이 따일 거다”라고 응수했다. “당황스럽고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면 외국인인 척한다”라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 “유머 감각 있고 열심히 뭔가 하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탁재훈은 “남자친구가 차 뭐 탔으면 좋겠나”라고 물었다. 김나정은 “같이 탔을 때 편한 거? 세단이 나을 것 같다. 마이바흐?”라고 말해 탁재훈과 신규진을 긴장시켰다.

김나정은 당황한 듯 손사래를 치며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드림카는 있다. 벤틀리 GT”라고 말했다. 또 “요리 잘 하는 사람이나 개그맨과 결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나정은 친구들과 여행 가는 비행기에서 14시간 동안 그룹 아이브의 안무 손동작을 연습했다는 등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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