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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이준석, 축사도 하고 "이란보다 전장연이 더 거슬린다" 때리기도

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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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펜앤드마이크 5주년 후원자 대회에서 이준석 전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 News1 조태형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펜앤드마이크 5주년 후원자 대회에서 이준석 전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치 사회적 현안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

방송에 출연하고 공개장소에서 축사를 하는가 하면 여성가족부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에 대해 비판하는 등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잠시 물러나 있던 정치권 안으로 빠르게 재진입하고 있다.

지난해 7월 7일 당원권 정지 6개월에 이어 10월 7일 6개월 추가 징계를 받은 뒤 대외행보를 자제해 왔던 이 전 대표는 지난 20일 CBS라디오와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이어 26일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펜앤드마이크 5주년 후원자 대회'에 축사자로 나서 마이크를 잡았다.

이 전 대표는 "축사로 안 의원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았다"며 자신에 앞서 축사를 한 안철수 의원에게 손을 내미는 모양새를 취했다.

이 전 대표가 2016년 4월 13일 20대 총선 때 서울 노원병에서 안 의원에게 패한 뒤 지금까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날은 행사장에서 손을 맞잡는 등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저 같으면 그렇게 안 했다"며 나경원 전 의원 불출마에 대해 비판적 시선을 나타내는가 하면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여부에 대해서도 "상식대로라면 나올 것 같지만 요즘 정치권에 비상식도 많고, 상식과 다른 판단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예측하지는 않겠다"라며 정가 관심사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또 자신의 SNS에 "뭐? 비동간?"이라며 여성가족부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 강간 구성요건을 폭행·협박에서 '동의 여부'로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비동의 간음죄' 도입에 대해 반대 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밤 늦게 서울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자신의 집으로 향하던 이 전 대표는 지하철 내부 사진을 소개하면서 "얼마나 평화로운가, 나는 이란보다도 이 평화를 해치는 전장연이 제일 거슬린다"며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겠다고 타인의 불편을 수단 삼는 사람들, 얼마나 비문명적인가"라고 전장연의 탑승시위를 '이란보다 더 나쁘다'라는 말까지 동원하면서 비난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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