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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갓 더 비트, 美코첼라 섭외 들어왔지만 못가"(컬투쇼)[종합]

헤럴드경제 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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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예성과 효연이 '컬투쇼'를 찾았다.

26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슈퍼주니어 예성, 소녀시대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효연은 2009년 'Gee'로 활동할 때 이후 처음으로 '컬투쇼'를 찾았다. 예성은 지난해 3월 동해, 시원과 함께했었다.

돌림판 세 명 다 꽝이 나와 김종운에서 김강훈으로 개명했다는 예성은 "어머니가 5년 전부터 얘기했었는데 연속으로 꽝이 나오고 나서 느꼈다. '컬투쇼'가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이라며 "이번에도 꽝이 나오면 '컬투쇼'에 이제 못 나올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예성은 데뷔 18년만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예성은 "이번에 오래 준비했다. 녹음을 시작한게 1년 반 전이다. 이번엔 디자인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직접 만들었다. 사진 컷들도 저와 상의하면서 진행됐다. 포토샵도 거의 안했다. 날것의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스몰 띵스'(Small Things)에 대해 예성은 "작은 행복으로 시작해서 큰 행복을 만든 것처럼 노래 제목이 너무 와닿았다. 시작 사운드가 마음에 들어서 너무 좋아하는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효연은 갓 더 비트 대표로 '컬투쇼'를 찾았다. 보아, 태연, 효연, 슬기, 웬디, 카리나, 윈터 어벤져스 팀으로 구성된 갓 더 비트에 효연은 "저희도 이런 유닛이 나올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선정 기준은 회사 내에서 정해주신 것 같다"면서 "서로가 서로를 신기해했다. 저희는 보아언니와 함께하니까 춤을 어떻게 습득하고 출까 따라하고 그랬다. 레드벨벳, 에스파도 똑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미니앨범이었는데 분위기가 좀 달랐다. 더 친해진 것 같다"고 웃었다.

타이틀곡 'Stamp On It'은 그루비한 피아노와 펀치감 있는 808 베이스 비트가 인상적인 R&B 힙합 기반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혹독한 무대 경쟁 속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서바이벌 이야기를 그렸다. 효연은 갓 더 비트가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해외 공연 코첼라에서 섭외가 들어왔다. 저만 아는데 곡 수가 1곡밖에 없어서 못 갔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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