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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타이타닉' 케이트 윈슬렛과 25년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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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25주년', 다음 달 8일 개봉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케이트 윈슬렛, '레볼루셔너리 로드'에도 함께 출연
'타이타닉: 25주년'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훈훈한 우정으로 시선을 모아왔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타이타닉: 25주년'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훈훈한 우정으로 시선을 모아왔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타이타닉: 25주년'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훈훈한 우정으로 시선을 모아왔다.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 25주년을 맞아 '타이타닉: 25주년'으로 돌아온다. 함께 극을 이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타이타닉: 25주년'은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사랑, 비극을 그린 '타이타닉'을 4K 3D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다. '아바타: 물의 길'을 선보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표작이기도 한 '타이타닉'은 할리우드 대표 절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을 처음 만나게 해줬다.

두 사람은 각각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화가 잭과 명문 상류층 집안 태생의 로즈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잭과 로즈는 서로 다른 매력에 끌려 깊은 사랑에 빠지지만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면서 생이별하게 된다. 애틋한 연인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약 10년 후 '레볼루셔너리 로드'에 이상과 현실 사이를 방황하는 부부로 함께 출연했다.

두 편의 영화에서 함께하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로도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들은 인터뷰 및 시상식 수상 소감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25년째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우정의 시작점이기도 한 '타이타닉' 재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타이타닉: 25주년'은 다음 달 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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