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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 고백’ 곽튜브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

스타투데이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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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사진| 유튜브 채널 ‘곽튜브’

곽튜브. 사진| 유튜브 채널 ‘곽튜브’


124만 구독자를 가진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 31)가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를 결정했다.

지난 25일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는 ‘신년 한강뷰 이사 프로젝트 - 이사(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회사를 꾸리게 됐다. ‘곽컴퍼니’라고 대단한 회사는 아니지만 지금 사무실을 구하러 가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집도 이제 계약 만료가 2달 남아서 사무실 보러 가는 김에 집도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무실을 구하러 영등포에 도착한 곽튜브는 첫 번째와 두 번째 매물을 확인했다. 곽튜브는 “위치나 시설 면에서 두 번째 본 사무실이 진짜 괜찮은데 40만 원 정도 더 비싸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직장 생활 경험이 있어 직원의 입장에서 보면 두 번째 사무실을 선택하는 게 맞다. 그런데 재정을 생각하면 첫 번째가 맞다”고 고민했다.

곽튜브는 “유튜브 웹예능 ‘바퀴 달린 입3” 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가비의 집으로 향?다. “가비가 집을 보여준다고 한다. 저도 지금 집을 구하고 있어서 구경할 겸 가고 있다”고 말했다.


가비의 집에 도착한 곽튜브는 “한강뷰 집을 처음 본다”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곽튜브는 사무실과 함께 집 매물을 확인하러 마포에 도착했다. 사무실을 구경하던 곽튜브는 “영등포보다 훨씬 낫다. 완벽한 사무실“이라며 입주할 사무실을 결정했다.

곽튜브는 “개인 사무실이 있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 얼떨떨하다”하다며 감격했다.


올해 목표에 대해 곽튜브는 ”사실 유튜브 편집을 제가 하고 있다. 그래서 편집자를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분이 저에게 돈 많으면서 왜 편집자를 안 구하냐고 하시는데 편집자를 고용할 정도의 재정 상황은 되는데 편집자를 구하면 저와 영상 편집 방향이 안 맞아서 난감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곽튜브는 “또 사무실 근처에 집을 구했고 이제 곧 이사를 한다”며 “제가 서울에 온 지 이제 3년 차인데 드디어 한강이 보이는 집을 구했다. 영상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곽튜브는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실무관 출신 유튜버다. 124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곽튜브는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여행 유튜버가 된 계기를 설명하다 초중고 시절 학교 폭력 피해 경험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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