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위지윅스튜디오, 실적 반등 전망…콘텐츠 수요 확대"

이투데이
원문보기

신한투자증권은 26일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콘텐츠 등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9000원으로 기존 대비 28% 하향 조정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VFX(시각효과), 콘텐츠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며 "자회사 에이투지엔터의 신작인 '회계법인', '신병2'를 중심으로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 제작이 본격화할 전망이며, 작품 수 확대에 따른 VFX 수주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방영된 작품 매출 인식도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자체 IP(지식재산)를 추가하며 K-콘텐츠 수요 확대에 따른 본격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전시·광고 부문 또한 AR, VR 솔루션 인프라를 도입하며 서비스 확대가 기대되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메타버스, 공연 등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도 재개될 전망"이라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2275억 원, 영업이익은 135억 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3년 실적 반등을 시작으로 2024년 작품 수 확대와 신사업 포트폴리오 시작 등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투데이/김예슬 기자 (viajeporlu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