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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20% 감소하면 경제성장률 1.27%p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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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반도체 수출 둔화 정도가 예상보다 커질 경우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이 1% 초반까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관련 보고서를 내고 반도체 수출이 10% 감소하면 국내 경제성장률은 0.64% 포인트, 20% 감소 시에는 1.27% 포인트 하락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올해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9.9%를 기록할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김천구 대한상의 SGI 연구위원은 "그동안 반도체 산업은 연평균 경제성장률을 높이는데 기여했지만, 올해는 오히려 경제성장률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18.9%에 달해, 2010년 10.9%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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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여행 시장 회복세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태어난 MZ세대가 이끈 걸로 파악됐습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연령별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30대의 예약 비중이 30%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비중 16.3%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해외여행이 단거리 휴양지 중심으로 재개되면서 MZ세대의 이른바 보복여행 심리가 크게 작용한 걸로 하나투어 측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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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연휴의 소비자들이 겨울 레저와 여행에 세뱃돈을 가장 많이 쓴 걸로 분석된다고 티몬이 밝혔습니다.

티몬이 22일부터 사흘간 쇼핑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여행 상품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여행상품 구매 비중이 7%였던 것과 비교하면 설 연휴에 여행상품 구매가 크게 늘어난 셈입니다.

스키장이나 테마파크 같은 근거리 국내 여행상품의 비중이 62%로 주를 이뤘습니다.

티몬 측은 "짧은 연휴에 스키장과 테마파크 같은 근거리 여행지를 중심으로 명절을 즐긴 걸로 보인다"고 풀이했습니다.

(영상편집 : 신세은)
권애리 기자(ailee17@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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