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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코로나 신규 확진 1만2262명…2주 전보다 4만7762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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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468명…누적 사망자는 3만3245명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2262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3002만1018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의 9227명보다 3035명 많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7일(4만184명)보다는 2만7922명, 2주 전인 지난 10일(6만24명)보다는 무려 4만7762명이 줄어 감소 추세가 확연히 드러난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 규모는 화요일 발표 기준 지난해 6월28일(9889명) 이후 30주 만에 가장 적다.

다만, 여기에는 명절 연휴로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6896명→2만9806명→2만7408명→2만7654명→1만6624명→9227명→1만2262명으로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2만2839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 유입 사례는 31명으로 전날(60명)보다 29명 줄어 절반 수준이고, 이 중 22명(70.9%)이 중국발 입국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450명)보다 18명 늘어난 468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10명으로 직전일(26명)보다 16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245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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