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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 "60대 톰 크루즈도 액션 연기, 나이는 숫자에 불과"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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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홍콩 배우 견자단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홍콩 배우 견자단과 왕정 감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침마당’은 견자단의 영화 인생을 훑어봤다. 견자단은 “KBS에서 드라마 ‘견자단의 정무문’을 방송한 걸 알고 있다”고 말했고, ‘엽문’에 대해서는 “40년 동안 작품 속 캐릭터로 배워야 할 것이 있으면 직접 가서 배웠다. 그게 배우의 기본이다. 영춘권 역시 사부를 찾아가 배웠다. 어렸을 때부터 무술을 해서 조금씩은 할 줄 알았는데, 영춘권은 몇 시간 만에 배웠다”고 밝혔다. 특히 견자단의 어머니는 무술 학교를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견자단은 “배우가 되고 싶었던 적이 한번도 없다. 누군가 나를 발굴해냈을 뿐이다. 18살 때였고, 탈출을 못했다”며 “몸이 젊을 때 같진 않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영화는 올림픽이 아니라서 기록을 깨는게 아니다. 스킬, 표현, 연기가 종합된 예술이다. 지금은 예술적으로는 가장 정점이라고 생각한다. 톰 크루즈가 60대인데도 액션 연기를 한다. 연기에 있어서는 노하우와 의지가 중요하다 생각한다. 그렇다면 내 영화 수명도 길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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