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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만6624명…연휴 영향 전주보다 1만6000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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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기준 15주 만에 최소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1일 중구보건소의 서울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1일 중구보건소의 서울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겨울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624명 늘어 누적 2999만95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만7654명보다 1만1030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 3만2560명보다 1만5936명, 2주일 전인 지난 8일 4만6742명보다는 3만118명 줄어든 수치다.

최근 유행 감소세에 연휴 및 주말 진단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10월9일(1만7646명) 이후 15주 만에 가장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70명으로 전날 85명보다 15명 줄었다. 이 중 32명(42.8%)이 중국발 입국자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655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145명, 서울 2315명, 경북 1052명, 경남 1044명, 대구 1028명, 인천 938명, 충남 798명, 부산 888명, 전북 677명, 광주 647명, 전남 635명, 충북 570명, 대전 467명, 울산 459명, 강원 451명, 제주 341명, 세종 159명, 검역 10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60명으로 전날 436명보다 24명 많다. 지난 18일 500명 밑으로 내려온 뒤 5일째 400명대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8.6%다.

전날 사망자는 24명으로 직전일 51명보다 27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20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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