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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승 시프린, 알파인 스키 월드컵 이탈리아 대회 활강 7위

연합뉴스 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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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일라 시프린[AP=연합뉴스]

미케일라 시프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케일라 시프린(28·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활강 경기에서 7위에 올랐다.

시프린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2-2023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에서 1분 05초 22를 기록해 출전 선수 49명 가운데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1분 04초 73을 찍은 일카 스투헤치(슬로베니아)다.

시프린은 알파인 월드컵 통산 82승을 기록해 린지 본(은퇴·미국)과 함께 여자부 통산 최다 우승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8일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대회전 경기에서 82승을 달성한 시프린은 이후 세 차례 경주에 나섰으나 83승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

10일 오스트리아 플라하우에서 열린 회전에서 준우승했고, 전날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활강에서는 4위로 들어왔다.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은퇴·스웨덴)가 보유한 남녀 최다승 기록 86승도 이번 시즌 내에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시프린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83승에 재도전한다.

다만 이번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진행되는 활강과 슈퍼대회전은 스피드 계열 종목으로 시프린의 주 종목이 아니다.


시프린은 회전, 대회전의 기술 종목에 강하다.

통산 82승 가운데 51승을 회전에서 따냈고, 대회전 승수는 17승이다. 활강은 3승, 슈퍼대회전에서는 5승을 각각 수확했다.

시프린의 주 종목인 기술계 다음 일정은 24일 이탈리아 크론플라츠에서 열리는 대회전 경기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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