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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구 80% 코로나 감염...당분간 대유행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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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절을 앞두고 베이징에서 21일 열린 행사에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베이징(중국)/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춘절을 앞두고 베이징에서 21일 열린 행사에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베이징(중국)/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감염병 전문가가 인구 80%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우쭌여우 전염병학 수석 전문가는 이날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인구의 80%가 감염됐다”며 “향후 2~3개월 내 코로나19 대규모 감염이 재발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그는 춘절(설) 연휴 대이동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일부 지역에서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다면서도 가까운 미래에 제2의 파동이 발생할 확률은 적다고 설명했다.

21일부터 시작되는 춘절 연휴 동안 연인원 21억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미크론 변이가 의료 시스템이 취약한 농촌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공식 발표에 따르면 12일 기준 ‘위드 코로나’ 전환 후 약 한 달간 6만 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 집계가 자택에서 사망한 환자를 제외하는 등 축소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투데이/김서영 기자 (0jung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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