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한혜진 "동거 성립, 남자가 반은 여자에게 미쳐있어야"

뉴시스 이재훈
원문보기
[서울=뉴시스] '결혼 말고 동거'. 2023.01.21. (사진 =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결혼 말고 동거'. 2023.01.21. (사진 =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채널A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가 1~2회 첫 방송을 선보였다. 한혜진·이용진·아이키·이수혁 4MC는 "위험하고 아찔하다"며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쌍의 동거 커플을 지켜봤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결혼 말고 동거' 1회에서는 첫 커플로 외국계 회사원 안주연&스타트업 대표 김한균 커플의 동거 이야기가 공개됐다. 안주연&김한균 커플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연애 3달 만에 동거를 시작해 벌써 1년 2개월째를 맞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두 사람은 예식장까지 잡고 결혼까지 생각했으나, 안주연과 시어머니의 사이가 틀어지며 결국 동거라는 형태로 함께 살고 있었다. 그렇지만 김한균은 이미 안주연을 주변에 '와이프'라고 소개할 정도로 부부처럼 지냈다.

이어 모델 겸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정세미&회사원 최준석 커플이 등장했다. 7일 중 3일을 함께 지내는 '반동거' 형태로 같이 사는 두 사람은, 출근하는 최준석이 짧은 점심시간에도 정세미의 자취방으로 식사를 가지고 와 함께 먹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다만 ‘본격 동거’를 하는 부분에서는 의견이 맞지 않았다. 정세미의 적극적인 권유로 둘은 결국 동거하기로 했지만, 이사 전날 두 사람은 다퉜다.

그리고 '돌싱맘' 배수진, 그녀의 첫사랑 배성욱 커플이 등장했다. 배수진은 23세 때 한차례 결혼 후 이혼한 돌싱녀로, 전남편과의 아이를 남자친구와 같이 동거하며 양육하고 있었다. 이들은 MC 아이키가 "그냥 결혼한 가정 같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화목한 동거생활을 꾸리고 있었다. 거기다 두 사람은 이미 배수진의 결혼 전에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동거가 성립되려면 남자가 반은 여자에게 미쳐있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용진도 "일단 눈 자체가 '동거눈(?)'이 돼야 한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말고 동거' 3회는 오는 2월6일 오후 밤 9시1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